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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안철수·황교안 등 6명 與 ‘당대표 예비경선’ 진출

김기현·안철수·황교안 등 6명 與 ‘당대표 예비경선’ 진출

기사승인 2023. 02. 05.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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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들
국민의힘 당 대표 후보 및 최고위원 후보들이 5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국민의힘 동대문구 갑을 합동 당원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윗줄 왼쪽부터 김준교·황교안·조경태·윤상현·안철수·김기현 당 대표 후보. /공동취재단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5일 후보자 등록자들에 대한 서류심사를 마치고 예비심사를 통과한 당대표 후보 6명과 최고위원 후보 13명을 발표했다. 청년최고위원의 경우 모든 지원자들에게 예비경선 진출 자격을 줬다.

선관위에 따르면 당대표 예비경선에 진출한 6인은 김기현·안철수·윤상현·조경태·천하람·황교안(이상 가나다순) 후보다. 당대표 후보 탈락자는 강신업·김준교·윤기만 등이다.

최고위원 후보 13인은 김병민·김용태·김재원·문병호·민영삼·박성중·이만희·이용·정미경·조수진·천강정·태영호·허은아 후보다. 김세의·류여해·신혜식·정동희·지창수 예비 후보는 탈락했다.

배준영 선관위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청년 최고위원의 경우 청년들에게 충분하고 고른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에 지원하신 모든 분들에게 기회를 드리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컷오프'로 불리는 예비경선은 오는 7일 비전발표회를 거쳐 8∼9일 책임당원 6000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방식으로 진행된다. 선관위는 오는 10일 당대표 후보 4인, 최고위원 후보 8인, 청년 최고위원 후보 4인 등 본경선 최종 진출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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