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노동저수지,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천혜의 자연경관 ‘생태문화길’ 조성

기사승인 2023. 02. 05.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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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노동저수지 생태문화길/제공 = 고창군
전북 고창 노동저수지가 천혜의 자연경관을 자랑하면서 최근 생태문화길 조성공사가 완료돼 새로운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노동저수지 둘레길은 전북1000리길 '고창읍성길'에 포함된 600m 수변 생태문화길이다.

자연마당 조성 이후 지역민은 물론 외부 방문객까지 급증하면서 군은 주변관광시설을 연계한 생태문화공간 조성의 일환으로 저수지 생태문화길을 확충했다.

경관이 수려하고 환경이 깨끗할 뿐 아니라 고창읍에서 가까워 군민들이 산책하기 좋은 코스이다.

군은 노동저수지는 물론 인근 고창읍성, 자연마당과 전불길 등 주변관광시설을 연계하는 생태문화공간 조성해 2023 세계유산도시 고창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객을 유치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노동저수지 생태문화길 조성으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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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12일 가을의 끝자락에서 어린이들이 국화꽃이 활짝핀 노동저수지 제방을 활짝 웃으면서 마음껏 뛰놀고 있다./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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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끝자락인 지난해 11월12일 힐링 관광명소로 각광받고 있는 고창읍 노동저수지 주변에 활짝핀 형형색색 국화꽃과 노동저수지 수상길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신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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