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청소년문화의집, 전국 최우수 기관 선정

기사승인 2022. 12. 0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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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
의령
의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제공=의령군
경남 홍의청소년 육성회에서 위탁운영하는 의령군청소년문화의집이 2022년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8일 의령군에 따르면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하는 종합평가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수준을 높이고자 유형별 격년 단위로 평가를 한다. 올해는 전국 97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가 평가대상이다.

전날 열린 시상식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사업 종합평가뿐만 아니라 우수사례와 활동수기 공모전 시상도 함께 진행됐으며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 됐다.

의령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사업 종합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뿐만 아니라 활동수기 공모전에도 의령중 정찬울 학생이 '아웃사이더에서 인사이드가 되다'라는 수기 제목으로 활동 수기 청소년 부분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의령군이 지원하며 초등 4학년부터 중등 2학년까지 방과후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들을 위한 건강한 방과 후 생활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학습지도, 생활지도, 상담, 급식 지원 등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이다.

의령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매년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하고 긍정적으로 변화돼 가는 모습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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