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 ‘팔자’에 2370선 하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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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8일 장 초반 외국인의 매도세에 2370선에서 하락세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4.09포인트(0.17%) 오른 2386.90에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877억원, 208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으며 외국인은 홀로 1093억원어치를 팔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200원(0.34%) 오른 5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07%), 삼성바이오로직스(-0.24%), 현대차(0.31%), 기아(-0.15%) 등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0.89%), LG화학(0.29%), 네이버(0.27%), 셀트리온(0.86%) 등은 상승하고 있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23포인트(0.03%) 오른 718.37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512억원, 49억원을 순매수하고 있으며 외국인은 홀로 4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셀트리온헬스케어(1.09%), 에코프로비엠(0.10%), HLB(1.10%), 펄어비스(1.16%), 리노공업(1.10%), 셀트리온제약(0.93%) 등이 오름세다.

반면 에코프로비엠(-0.19%), 카카오게임즈(-0.24%), 에코프로(-0.41%), 천보(-0.38%) 등은 내림세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 5.2원 내린 1316.5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