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종합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시상식 성료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

국민체육진흥공단(KSPO)이 주최한 체육종합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 시상식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데이터 분석 부문 대상은 '모두가 함께 어울리는 공공 체육시설 최적 입지 선정'을 주제로 한 '3대 50' 팀이 차지했다. 데이터 활용 부문 대상은 '실시간 운동능력 측정 가능 인공지능 운동처방 모바일 앱 서비스'를 선보인 ㈜엑스퍼스'가 차지했다. 이 외에 최우수상 2팀, 우수상 5팀 등 총 9개팀이 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체육종합 데이터 분석·활용 경진대회는 2019년부터 스포츠분야 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인 제품과 서비스 발굴을 위해 KSPO가 주최하는 행사로 총상금 규모는 900만원이며 올해로 4회째를 맞이했다. 올해는 대국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데이터 분석과 데이터 활용 2가지 분야에 총 29팀이 참가하여 문화 빅데이터 플랫폼에 KSPO가 제공하는 94종의 스포츠 관련 데이터를 활용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