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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청병원 원장 “복강경 수술, 절개부위 최소화·빠른 회복이 장점”

조성훈 청병원 원장 “복강경 수술, 절개부위 최소화·빠른 회복이 장점”

기사승인 2022. 12. 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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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청병원 원장
급성기 수술은 진료 경험이 부족하면 합병증이나 수술 예후가 좋지 않다. 따라서 경험이 많은 전문의에게 제대로 시술해야 한다.

맹장, 당남염의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수적이다. 시기가 늦어지면 충수가 천공돼 복막염을 유발할 수 있다. 통증이 발생하면 즉시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 고난이도 담낭염, 염증이 심한 충수염이 괴사를 동반한 경우, 경험이 많은 의사가 집도해야 수술 후 합병증 발생을 낮출 수 있다. 


청병원(원장 조성훈)은 개원 후 15년간 2만례 이상의 복강경수술을 달성했다. 수준 높은 의료진이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있고, 다양한 임상 경험과 대학병원 수준의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다.


조성훈 원장은 "복강경 수술은 개복수술과 비교했을 때 환자들이 얻는 장점이 많다"며 "외과의사들이 복강경 수술에 대한 올바른 개념과 술기를 습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병원은 고난이도 수술도 개복 없이 복강경으로 섬세하게 집도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국내는 물론 국외 병원에서 복강경 수술을 받은 환자도 수준높은 전후 관리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한편 청병원은 서울아산병원과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순천향병원 등 대형 종합병원과 진료 협약을 통해 응급상황 발생시 즉시 이송, 필요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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