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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시즌 막바지 상금왕·다승왕 경쟁 치열

경정, 시즌 막바지 상금왕·다승왕 경쟁 치열

기사승인 2022. 12. 06.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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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제공
시즌 막바지로 치닫고 있는 경정에서 상금왕, 다승왕 경쟁이 치열하다.

지난 48회차 기준 상금 순위 1위는 총 1억 2000만원의 수득 상금을 기록 중인 김완석이다. 그러나 2위 조성인(1억 1600만원)과 3위 김종민(1억 1100만원)과 격차가 크지 않다.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 있다. 특히 연말 개최되는 경정 최고 권위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배 그랑프리(그랑프리) 결과에 따라 상위권의 순위가 요동칠 수 있다. 상금 순위 4위 어선규, 5위 류석현도 이미 수득 상금 1억원을 넘긴 상태라 상금왕 경쟁은 막판까지 치열하게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다승 부문에서는 1위 조성인(42승)과 2위 김종민(41승)이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김종민은 김종민은 지난 5월 12일 경정 역사상 최초로 통산 500승을 달성하며 상승세에 있어 역전에 대한 기대가 크다. 게다가 두 선수는 3위 어선규(31승)와 어느 정도 차이를 벌린 터라 후미 그룹의 추격 부담을 덜었다. 다승왕 타이틀에 집중하며 치열한 경쟁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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