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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카리브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오픈

캐리비안 베이, 카리브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오픈

기사승인 2022. 09. 2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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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본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2)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에버랜드 제공
카리브 해변이 캐리비안 베이에 다시 재현됐다.

캐리비안 베이가 28일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트 카페 2.0'(이하 마르카리베 2.0)을 재오픈했다.

마르카리베는 캐리비안 베이가 올 봄 처음 선보인 해벼카페다. 오픈 당시 잔잔한 힐링을 선사하며 호응을 얻었다. 카리브 해변 같은 이국적인 분위기가 입소문을 타며 핫플레이스로도 주목 받았다. 가을을 맞아 이번에 문을 연 마르카리베 2.0은 한층 업그레이드 됐다.

사본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10)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에버랜드 제공
사본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9)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에버랜드 제공
일단 공간이 종전 대비 약 30% 넓어졌다. 지난 봄 야외 파도풀 주변으로 한정됐던 공간이 '카리브 가을 축제'를 콘셉트로 하버마스터, 어드벤처풀 지역까지 확장됐다. 해변카페를 포함해 마을과 광장이 조성됐다. 확장된 공간에 자리잡은 화려한 파사드가 멕시코의 활기찬 가을 축제 분위기를 선사한다. 사진 촬영을 위한 배경으로 어울린다.

식음업장도 2배 늘었다. 식당과 스낵 매장들은 120여 종의 폭립, 소시지, 바비큐 치킨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캐리비안BBQ플레이트(라꼬스타)가 시그니처 메뉴다. 파도풀에는 비치사이드 바(BAR)가 자리잡았다. '폴바셋' '오오츄' '앤티앤스프레즐' 등 유명 식음 브랜드의 특별 부스도 문을 열었다.

눈길을 끄는 공연도 많다. 저글링 등 서커스 공연, 버스킹 공연이 파도풀과 어드벤처풀에서 매일 열린다. 야간에는 파도풀 옆에 초고화질의 미디어 파사드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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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 마르카리베 2.0/ 에버랜드 제공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은 무료로 마르카리베 2.0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파도풀 야자수 아래 빈백, 쇼파, 데크 등 약 260석 규모의 쉐이드존의 일부 좌석은 워낙 인기라 에버랜드 홈페이지나 현장에서 유료 예약 받는다. 이용 금액의 최대 90%를 에버랜드 리조트에서 쓸 수 있는 기프트카드, 음료교환권, 기념품 등으로 돌려 주는 '페이백'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마르카리베 2.0은 11월 중순까지 매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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