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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4168명…77일 만에 최저

코로나19 신규 확진 1만4168명…77일 만에 최저

기사승인 2022. 09. 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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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427명·사망 33명
신규확진 2만9108명…위중증 399명, 45일만에 30...<YONH
지난 23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줄을 서 있는 모습. /연합
코로나19 재유행이 감소하면서 26일 신규 확진자 수가 1만명대 중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4168명 늘어 누적 2463만4296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2만5792명)보다 1만1624명 줄었다. 이는 여름 재유행 초기인 지난 7월 11일(1만2672명) 이후 77일 만에 최저치다. 월요일 발표 기준으로도 11주 만의 최소 규모다.

1주 전인 지난 19일(1만9389명)과 비교하면 5221명, 2주 전인 지난 12일(3만6920명)과 비교하면 2만2752명 줄었다.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220명으로, 전날(248명)보다 28명 감소했다. 해외유입 사례를 제외한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948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는 427명으로 전날(416명)보다 11명 늘었지만, 사흘 연속 400명대를 유지했다. 전날 코로나19로 사망한 환자는 33명으로, 직전일(73명)보다 40명 줄었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2.5%, 준중증 27.9%, 중등증 15%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18만193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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