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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유병력자 고객 위한 ‘간편건강보험’출시

DB손보, 창립 60주년 기념 유병력자 고객 위한 ‘간편건강보험’출시

기사승인 2022. 09. 25.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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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편건강보험_2
DB손보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출시한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은 유병력자 고객들도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제공 = DB손보
DB손해보험은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유병력자 고객들을 위한 간편고지보험인 '나에게 맞춘 간편건강보험'을 7월부터 판매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간편고지보험이란 일반적인 보험상품 대비 간소화된 병력 질문을 통해 유병력자들도 가입할 수 있는 보험상품을 말한다. 간소화된 질문의 범위만큼 보험료가 할증되지만 보험의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유병력자들에게 보험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이다.

기존 간편고지보험은 하나의 상품에서 3개월 내 의사 필요 소견·2년 내 입원 또는 수술 여부·5년 내 중대질병 진단 및 치료여부 (통칭 3·2·5 간편고지 유형) 등의 단일 유형의 병력 질문을 운영했지만, 이번 신상품에서는 3·1·5 간편고지, 3·2·5 간편고지, 3·3·5 간편고지, 3·4·5 간편고지, 3·5·5 간편고지 등 5가지 간편고지 유형을 동시에 운영한다. 맞춤형 보험서비스와 합리적인 보험료 산정을 위한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보험에는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간편고지 유형을 전환할 수 있는 제도가 추가됐다. 예를 들어 기존 3·1·5 간편고지 유형으로 가입한 고객이라도 계약체결 이후 1년 동안 무사고(병력 확인 질문과 관련하여 중대질병 진단, 상해 및 질병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 등의 이력이 없는 경우) 상태가 지속될 경우 3·1·5 간편고지 유형보다 저렴한 3·2·5 간편고지 유형으로 전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고객의 건강상태에 따라 최대 3·5·5 간편고지 유형까지 연속해 계약전환이 가능하며 고객 편의성 증대를 위해 각 단계별 전환 안내가 진행된다.

무사고 전환제도를 통해 더 저렴한 보험료로 변경되더라도 최초계약 체결시와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다양한 보장내용 신설과 더불어 15세부터 90세까지 폭넓게 가입이 가능하며, 5대 납입면제 사유에 해당 시 납입기간까지 차후 보험료 납입을 면제해주는 보험료 납입면제 플랜 역시 운영된다.

DB손보 관계자는 "1년 단위로 유병자를 세분화해 그에 맞춘 보험료를 제시하고, 가입 후에도 고객의 병력에 맞는 보험료로 인하해주는 고객 맞춤형 상품으로 업계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며 "60주년을 넘어 미래의 더 큰 기대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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