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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한가인 “박진영 나오는 오디션 다 봤다…직접 보고 싶어 출연”

‘싱포골드’ 한가인 “박진영 나오는 오디션 다 봤다…직접 보고 싶어 출연”

기사승인 2022. 09. 2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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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2)
한가인 /제공=SBS
배우 한가인이 오디션 프로그램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SBS 새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23일 열려 가수 박진영, 작곡가 김형석, 배우 한가인, 안무가 리아킴, 가수 이무진, 정익승 PD가 참석했다.

이날 한가인은 "출연에 대한 걱정되는 부분은 없었다. 저는 'K팝스타' '라우드' 등 오디션 프로그램을 다 봤다. 프로그램 제작진의 팬이었고 박진영 PD가 나오는 모든 프로그램을 다 봤다. 그래서 내가 이 프로그램을 출연하지 않으면 분명 집에서 먼저 찾아서 볼 것 같았다. 집에서 찾아보느니 제일 좋은 자리에서 제일 좋은 소리로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들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저는 세 심사위원 분들과 다르게 팀분들과 소통하는 일을 하고 있다. 딱히 부담이 없다. 즐기자는 마음으로 하고 있다. 녹화할 때 많은 분들이 음악을 사랑해주시는 모습을 보면 굉장히 감동적이다. 정확하게 이유를 설명하기 어려운데, 그 분들이 모여서 한 목소리를 내는 모습을 보면 이상하게 마음이 울리고 눈물이 날 것 같다. 하면서 뿌듯하다. 자랑하고 싶다"고 전했다.

'싱포골드'는 국내 예능 최초로 '퍼포먼스 합창' 장르를 다룬다. 흔히 봐왔던 정적인 합창이 아닌 파격적인 퍼포먼스까지 더해진 역동적인 합창 무대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우승팀과 함께 세계 합창 월드컵에 도전하는 과정까지 그려내 또 다른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25일 오후 6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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