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버지’ 박지성 출격한 ‘피파23 론칭 쇼케이스’

23일 'FIFA23 론칭 쇼케이스'가 강남구 소재 대형 PC방에서 열렸다. /사진=김휘권 기자

23일 'FIFA23(피파23) 론칭 쇼케이스'가 강남구 소재 'Potal' PC방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300명이 신청한 가운데 250명이 당첨돼 현장을 찾았다. 피파23은 FIFA(국체축구연맹)과 EA의 라이선스 협상 결렬로 '피파' 명칭이 사용되는 마지막 EA 축구 게임이다.

이번 쇼케이스는 새로운 하이퍼모션2, 여자 축구, 크로스 플레이, 커리어 모드 등 FIFA 23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기능들을 체험할 수 있는 '피파23 토크'를 시작으로 피파 23 FUT 히어로로 선정된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함께하는 'SPECIAL TALK WITH PARK', 그리고 게임을 체험할 수 있는 게임 플레이 존 및 이벤트 존이 마련돼 FIFA 시리즈의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다.

오는 30일 출시되는 피파23은 실제 축구 애니메이션을 통해 더욱 사실적인 움직임을 제공하는 하이퍼모션2 기술이 탑재됐다. 하이퍼모션2는 3D 모션 트래킹 기술인 Xsens Suits를 사용해 실제 11 대 11 경기를 하는 프로 축구 선수로부터 수백만 개의 데이터 포인트를 캡처해 개발된 기술이다. 또한 남/여 FIFA 월드컵 및 여성 클럽 팀 추가, 그리고 크로스 플레이 기능 등 새롭고 다양한 모드들이 더해졌다.

100개 이상의 경기장 및 30개 이상의 리그, 700개 이상의 팀, 그리고 19,000명 이상의 선수를 포함한 축구계의 가장 유명한 스타와 팀이 등장하는 세계적으로 인기 있는 축구 게임으로 이번 새로운 시리즈 출시를 통해 더욱 현실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한다. 피파23은 챔피언스 리그, 유로파 리그, 프리미어 리그, 분데스리가 등을 한곳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유일한 스포츠 게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