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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페라의 여왕’ 세라 브라이트먼 6년 만에 내한공연

‘팝페라의 여왕’ 세라 브라이트먼 6년 만에 내한공연

기사승인 2022. 09. 25.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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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KBS아레나서 '크리스마스 심포니'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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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라 브라이트먼 공연 모습./제공=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가수 세라 브라이트먼이 오는 12월 한국 관객들과 만난다.

세라 브라이트먼은 12월 3일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크리스마스 심포니'(A Christmas Symphony)란 제목으로 내한 공연을 갖는다.

브라이트먼은 코리아모던필하모닉오케스트라, 위너오페라합창단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오페라의 유령' 메인 곡인 '더 팬텀 오브 디 오페라'를 비롯해 '타임 투 세이 굿바이' 등 히트곡과 크리스마스 테마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3옥타브가 넘는 음역대로 클래식과 팝, 뮤지컬 등 장르를 넘나들며 노래해온 브라이트먼은 '팝페라의 여왕'으로 불린다. 크리스틴 역으로 엄청난 인기를 얻은 '오페라의 유령' 오리지널캐스트 사운드트랙은 1987년 발매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4000만 장 이상 판매됐다.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와 부른 듀엣곡 '타임 투 세이 굿바이'는 12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했다.

브라이트먼의 내한 공연은 2004년 '하렘 월드 투어'로 첫 내한공연을 가진 후 이번이 여섯 번째로, 2016년 내한 이후 6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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