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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도경수·이세희, 티격태격 공조 케미 완성

‘진검승부’ 도경수·이세희, 티격태격 공조 케미 완성

기사승인 2022. 09. 2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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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검승부
'진검승부' 도경수/제공=KBS2
'진검승부' 도경수와 이세희가 티격태격 환장의 '공조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0월 5일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진검승부'는 부와 권력이 만든 성역, 그리고 그 안에 살고있는 악의 무리들까지 시원하게 깨부수는 '불량 검사 액션 수사극'이다.

정법보다는 편법을, 정석보다는 꼼수를, 성실함보다는 불량함을 택한 검사가 이 사회를 좀먹고 있는 부정부패한 권력자들을 처단하면서, 답답한 현실을 잠시나마 잊게 할 통쾌하고 짜릿한 사이다를 선사한다.

'진검승부'에서 도경수는 검찰 역사에 길이 남을 전무후무한 이단아, 생태계 교란종인 똘기충만 '꼴통 검사' 진정 역을, 이세희는 깔끔한 일처리와 냉철한 상황 판단력을 지닌 츤데레 매력의 중앙지검 형사부 선임검사 신아라 역을 맡아,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경수와 이세희가 전혀 다른 온도차의 눈빛으로 마주 보고 서 있는 '극과 극' 시선맞춤 투 샷이 포착돼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극중 똘기어린 심드렁한 눈빛을 한 진정(도경수)에게 신아라(이세희)가 못마땅한 눈초리를 드리운 장면. 진정은 자신의 사무실에 들어와 있는 신아라를 보며 당황한 듯 멈칫하고 신아라는 진정에게 서류를 내밀면서 분노의 호통을 친다. 이어 신아라가 팔짱을 낀 채 진정에게 훈계를 건네는가하면, 진정의 검사실 문 앞에 떡 버티고 있다가 진정을 놀라게 하는 것.

제작진은 "도경수와 이세희는 '진검승부'를 대하는 각별한 마음가짐부터 연기를 향한 뜨거운 열정까지, 진심으로 최선을 다하는 배우들"이라며 "환상적인 연기 케미와 코믹한 웃음, 개성 있는 캐릭터 진정과 신아라로 안방극장에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도경수와 이세희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진검승부'는 오는 10월 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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