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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고속도로변 옥외광고로 공익광고 확산…‘코바코와 MOU 체결’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고속도로변 옥외광고로 공익광고 확산…‘코바코와 MOU 체결’

기사승인 2022. 09. 21.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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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과 광고홍보산업 진흥을 위한 상호협력 추진’
이인재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이사장(오른쪽)은 이백만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사장과 지난 19일 ‘사회공헌 및 광고홍보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한국지방재정공제회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이하 공제회, 이사장 이인재)는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이하 코바코, 사장 이백만)와 지난 19일 ‘사회공헌 및 광고홍보산업 진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익광고와 옥외광고를 활용한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 내용은 양 기관의 핵심역량을 결합해 도로변 옥외광고물에 전국민 대상의 공익적 메시지를 담은 광고를 표출하는 것이다.

코바코는 국내 최장 역사의 공익광고 사업 노하우와 공익광고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기관으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환경, 보건, 교통안전 등 공익주제로 맞춤형 광고를 제작하여 공제회에 제공할 예정이다.

공제회는 국내 유일의 지방재정 및 옥외광고 전문기관으로서, 공제회가 보유하고 있는 도로변 옥외광고물에 코바코의 공익광고를 게첨할 예정이다.

본 협약은 기관 간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공익광고를 통한 사회공헌 및 사회적 책임 이행, 광고홍보산업의 진흥‧발전을 위해 공동협력하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했다. 양 기관은 본 협약의 목적 달성과 새로운 협력 사업 모색을 위한 교류와 협력도 지속할 예정이다.

이인재 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새 정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ESG 경영의 일환으로 두 기관의 핵심역량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공제회는 광고홍보산업 진흥과 더불어 책임경영을 통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발전과 지역사회 서비스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금조성용 옥외광고물을 활용한 공익광고. /사진=한국지방재정공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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