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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청량사 산사음악회 열린다...10월 1일 경내서 개최

3년만에 청량사 산사음악회 열린다...10월 1일 경내서 개최

기사승인 2022. 09. 1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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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롯가수, 국인인 등 총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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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사 산사음악회'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3년만에 열린다. 청량사는 신라 문무왕 3년(663년) 원효대사와 의상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며, 송광사 16국사 중 하나인 법장 고봉선사에 의해 중창된 고찰이다.

15일 청량사에 따르면 이번 산사음악회는 10월 1일 오후 7시에 청량사 경내에서 열린다.

미스트롯2에서 진을 수상한 '양지은'을 필두로 매콤 보이스 '김의영', 모든 장르를 섭렵한 '은가은', 트롯가수이자 국악인 '강태관'과 함께 소리를 채우고 소프라노 박선영, 테너 오상택 그리고 청량사 둥근소리합창단이 공연한다.

청량사 관계자는 "'받는 불교에서 주는 불교로' 포교의 중심축을 변화시키고 있는 청량사는 이번 산사음악회로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축제의 한 마당으로 승화시키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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