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의응답하는 윤석열 대통령 | 0 |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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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정무적 국면 전환용 인사와 정책은 가급적 지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복지체계를 개편할 생각이 있느냐'는 취지의 질문에 "단기간 내 시스템 변화는 혼란을 줄 수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국민들, 서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부터 차근차근 챙겨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위한 인기영합성 정책을 내 놓는 것이 아니라, 민생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들을 꾸준히 발굴·개발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것으로 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