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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다음달 개최

‘2022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 다음달 개최

기사승인 2022. 09.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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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명 뇌과학자 등 세계 석학과 국내 연사 초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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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조계종은 불교신문·불광미디어 주관으로 10월1일과 2일 양일간 '2022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상담심리와 마음챙김'을 주제로 서울 세택 컨벤션홀과 온라인 줌 웨비나를 통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서울시민의 건강한 마음챙김을 도모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서울릴랙스위크 명상컨퍼런스'는 공신력 있는 국내외 마음챙김 전문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에게 명상과 마음챙김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는 장으로 호평받아왔다.

이번 명상컨퍼런스에는 뇌과학자와 마음챙김을 통한 심리치유방법을 개발한 에릭 반 덴 브링크(Eric Van Den Brink) 박사, 스티븐 W. 포지스(Stephen W. Porges) 노스캐롤리이나대학 정신의학교수 등 국외 연사 3명과 뉴욕에서 활동하는 정신분석가 및 국내에서 마음챙김 명상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는 국내 연사 5명 등 총 8명의 국내외 뇌과학, 심리상담, 마음챙김 권위자들이 연단에 선다.

1일차에는 '과학이 어떻게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가'를 주제로 이튿날에는 '명상이 어떻게 마음의 면역력을 치우는가'를 주제로 알찬 강연과 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컨퍼런스에서는 해외 연사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라이브토크도 진행된다. 첫날은 권혜경 박사와 컨퍼런스 사회를 맡은 유투브 '놀면서 배우는 심리학'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 최설민 크리에이터가 '트라우마가 인간의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며 컨퍼런스를 시작한다. 둘째날은 크리스틴 브렐러와 서광스님이 함께 '우리는 어떤 마음으로 살아야 할까?'라는 주제로 팬데믹 이후, 심리방역의 대안을 이야기하며 컨퍼런스를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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