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DGB대구은행·유니세프, 외국 동전 모금 협약 체결

DGB대구은행·유니세프, 외국 동전 모금 협약 체결

기사승인 2022. 08. 17. 17:5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신생아 보건 지원 등에 성금 활용
"ESG 활동 실천 노력"
대구은행
DGB대구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세계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Change for Good 사랑의 외국 동전 모금'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은행 제공
DGB대구은행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세계 취약 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Change for Good 사랑의 외국 동전 모금'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유니세프는 지난 1991년부터 개발도상국 어린이를 돕기 위해 여행객이 쓰고 남은 동전을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모금된 성금은 유니세프로 전달돼 취약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말라리아 예방 활동, 신생아 보건 지원 등에 사용된다.

대구은행은 200여개의 전국 영업점과 제1,2 본점 등에 외국 동전 모금함을 비치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자유롭게 기부할 수 있도록 환경을 구축한 것이다.

임성훈 은행장은 "'Change for Good' 모금 업무 협약을 통해 '모든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가치에 동참하는 것에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은행의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