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 안양지역 수해침수 주택 전기복구 자원봉사 실시

기사승인 2022. 08.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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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전기
최대호 안양시장이 자원봉사에 나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 소속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다./제공=안양시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이 폭우로 침수된 주택의 전기시설 복구를 위해 자원봉사에 나선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중부회 소속 회원들에게 고개숙여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17일 안양시에 따르면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안양시 전기직 공무원들과 함께 관내 침수된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 작업에 나선다.

특히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도중부회와 회원사는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기꺼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 주택 복구에 가장 우선인 전기 공급을 위해 세대용 분전함 교체, 콘센트 및 전등 수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전기시설 전문 자원봉사자께서 생업도 마다하고 기꺼이 현장으로 달려와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수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21일까지 운영되는 침수 주택의 전기시설 긴급 복구는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해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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