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회, 두번째 이야기

기사승인 2022. 08. 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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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진행
노송갤러리
노송갤러리 전경/제공=노송갤러리
편해진 습관을 버리고 불편하지만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회' 두 번째 이야기가 수원시 장안구민회관 1층 노송갤러리에서 오는 22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17일 수원도시공사에 따르면, 장안구민회관이 주관해 마련된 이번 전시회에는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수원도시재단,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적기업 ㈜팝그린, 동네형 등 외부기관도 참여해 자리를 빛낸다.

이번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회'에는 내·외부 참여기관이 출품한 181점의 사진, 그림, 조형물 등이 전시된다. 또 비즈를 이용한 태양광 팔찌 만들기, 환경 VR 관람 등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작품전시회 기간 중 오후 2시부터 1시간동안 체험이 가능하고, 각 기관 임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활동보조를 맡는다.

이원용 장안구민회관장은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함께할 수 있는 일상 속 작은행동 실천의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앞으로도 참여를 희망하는 유관기관 등과 협업, 지속행사로 자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은 지난해 11월 '함께하는 친환경 작품전시회' 첫 번째 이야기전을 개최했다.

내·외부 기관이 출품한 94점의 사진과 그림이 전시됐으며 시민 등 600여 명이 관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시회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수원도시공사 장안구민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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