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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휘자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의 만남

지휘자 정명훈과 KBS교향악단의 만남

기사승인 2022. 08. 17.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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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상스 교향곡 3번 '오르간', 쇼팽 피아노협주곡 1번 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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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은 정명훈의지휘로 내달 1일 예술의전당에서 제78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KBS교향악단 재단법인 출범 1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로, 정명훈의 KBS교향악단 계관지휘자 취임 후 첫 정기연주회다.

연주회 1부에서는 영국 젊은 피아니스트 벤자민 그로브너가 협연자로 나서 쇼팽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을 들려준다. 그로브너는 2011년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데카와 최연소 전속계약을 맺어 주목받은 피아니스트다.

2부에서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3번 '오르간'이 연주된다. 연주에는 오르가니스트 신동일(연세대 교수)이 참여한다. 이 곡은 정명훈이 두 차례 음반으로 냈을 정도로 그의 주요 레퍼토리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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