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 대전 도안신도시에 첫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 총 207호실 건립

기사승인 2022. 08. 1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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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한 인근 생활 인프라… 풍부한 녹지로 쾌적한 주거환경 갖춰
조감도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 조감도./제공=DL건설
DL건설은 지난 12일 대전 도안택지개발사업지구 내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의 분양 홍보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단지는 DL건설이 도안신도시에 공급하는 첫 번째 'e편한세상' 주거형 오피스텔로 지하 3층~지상 10층, 전용면적 △84㎡A 153실 △84㎡B 27실 △84㎡C 9실 △84㎡D 9실 △84㎡E 9실 등 모두 207실 규모다.

e편한세상 시티 도안신도시는 대전시 서구 및 유성구 일원에 조성 중인 신도시로 교통, 상권, 공원 등이 분산 배치돼 편리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세대가 입주했고,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개발이 내년 말까지 완료될 계획이다.

현재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8000여 세대, 약 15만 명의 인구를 품게 될 대전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또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단지 도보권(반경 200m 내)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이 개통될 예정이, 대전시청, 대전역 등 주요지역 이동이 사통팔달(四通八達)로 교통이 편리하다.

아울러 계룡~신탄진을 잇는 충청권광역철도와 서대전IC,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호남고속도로 등이 단지와 가까워 광역교통 환경이 더욱더 좋아질 전망이다.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단지 맞은편에 롯데시네마가 있고 인근에 건양대학병원, 롯데마트 등의 인프라 시설이 풍부하다. 관저동 상권과도 가까워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여기에 봉우산, 봉우재 근린공원, 장갓골 근린공원, 도안 근린공원 등 주변으로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인근 교육 환경도 매우 우수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관저초가 있으며 반경 1㎞ 내에 다수의 초·중·고교가 위치해 있고 관저동 학원가도 가깝다.

e편한세상 시티는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만큼 아파트와 달리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청약통장 유무, 거주지 제한, 주택 소유 여부 등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오피스텔 분양권의 경우 주택 수 합산에서도 제외된다.

e편한세상 시티 분양은 오는 15일에 청약 접수를 받으며, 당첨자 발표는 16일, 계약은 17일에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시티 도안은 대전 최대 규모의 개발지구인 도안신도시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e편한세상' 브랜드 오피스텔로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브랜드 프리미엄을 모두 누릴 수 있다"며 "여기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개통을 비롯해 다양한 개발 사업이 예정돼 있어 미래가치가 높은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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