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메타버스 엑스포'(이하 KMF·KME 2022)를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KMF·KME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 에코마이스㈜가 주관하는 메타버스 산업의 대한민국 대표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디지털 신대륙, 메타버스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메타버스 산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신성장동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국내 주요 이동통신사 등 선도기업을 필두로 메타버스의 요소·기반기술관, 서비스와 플랫폼관(공공, 산업융합, 생활경제 부문) 등 총 140여 개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메타버스 산업의 제품과 콘텐츠를 전시한다. 전시회는 메타버스 산업의 이해를 공유할 수 있는 글로벌 콘퍼런스, 코리아 메타버스 써밋, 비즈상담회, 어워드 시상식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신수정 한국메타버스산업협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의 수행성과를 살펴보고 산업의 인지도를 제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