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최수영 “임윤아도 간호사役…사실 몰랐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최수영 “임윤아도 간호사役…사실 몰랐다”

기사승인 2022. 08. 10. 14:33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최수영-4
최수영 /제공=KBS
배우 최수영이 간호사 역할에 대해 소녀시대 임윤아와 이야기를 나누진 않았다고 밝혔다.

KBS2 새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10일 열려 배우 지창욱, 최수영, 원지안, 김용완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서연주 역의 최수영은 "연주가 호스피스 병동의 간호사다. 그래서 관련 다큐를 많이 봤는데 환자들의 종합적인 부분을 많이 관리를 하더라"라며 "제가 간호사가 하는 일을 공부하다가 '이게 중요한 게 아니다'라는 걸 느꼈다. 그런 것보단 환자들과의 어우러짐, 보호자분들과의 어우러짐에 중점을 뒀다. 특히 체력적으로 힘든 직업임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임윤아도 MBC '빅마우스'에서 간호사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서는 "사실 윤아가 극중 직업이 간호사인지 몰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수영은 "윤아는 아마 종합병원 간호사일 거다. 아무래도 다르기 때문에 딱히 나눈 이야기는 없었다"고 전했다.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은 삶의 끝에 내몰린 위태로운 청년이 호스피스 병원에서 사람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며 아픔을 치유해가는 힐링 드라마다. 말기 암 환자들의 마지막 소원을 들어주는 네덜란드의 실제 재단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들어진 작품이다.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