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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리진, 산패 방지…국내 유일 국내 배양 ‘비건 오메가3’ 출시

뉴오리진, 산패 방지…국내 유일 국내 배양 ‘비건 오메가3’ 출시

기사승인 2022. 08. 09.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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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오리진, 비건 오메가3_ 출시
유한건강생활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은 하와이 청정해역의 미세조류를 채취해 국내에서 배양·특허공법으로 추출한 후 30일 이내 생산을 원칙으로 하는 '비건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국내 배양 국내 생산 오메가3로는 뉴오리진 비건 오메가3가 유일하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원료 배양에서 제조 공장까지 거리를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는 곳으로 지정했고, 이동 중 산패 방지를 위해 콜드체인 시스템을 가동한다. 또 오일뿐 아니라 캡슐까지 100% 식물성으로 이뤄져 이탈리아 비건 인증 기관에서 V-라벨 인증까지 획득해 채식주의자 및 임산부까지 모두 안심하고 섭취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엄세미 유한건강생활 브랜드마케팅 팀장은 "건강을 위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인 만큼 건강함에 집중해 미세 플라스틱, 중금속, 헥산 등 해양 오염으로부터 안전한 제품 생산을 최우선으로 집중했다"고 말했다.

건기식 업계에서 신선한 오메가3는 산패 위험이 덜한 제품을 뜻한다. 오메가3 지방산은 오일로 추출되면서 동시에 산패가 시작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오일은 곧 기름이기 때문에 빛과 공기, 열, 시간의 경과에 따라 빠르게 산패가 진행된다.

엄 팀장은 "신선한 오메가3를 찾는다면 제품이 아닌 '원료'의 원산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신선도에 있어서는 아무리 유명 수입 원료라 할지라도 국내에서 단시간에 직접 생산해 만들어지는 제품보다 신선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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