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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尹 지지율 24%에 “대국민 사과와 인사개편부터”

박지원, 尹 지지율 24%에 “대국민 사과와 인사개편부터”

기사승인 2022. 08. 0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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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24 대 66을 아셨다면 휴가 복귀 일성으로 대국민사과와 인사개편부터 시작하시길 간곡히 촉구한다"고 말했다.

박 전 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민심(民心)도 변했고 천심(天心)도 변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전 원장은 "대통령께서도 들으셨고 당정대도 알고 계시면서 왜 (아무도) '제탓이오' 라며 나서지 않느냐"며 "국민 어느 누가 대통령의 성공과 나라의 성공을 바라지 않는 국민이 있겠느냐"고 반문했다.

박 전 원장이 언급한 '24대 66'은 최근 여론조사 결과 나온 윤 대통령의 지지율이다. 지난 5일 나온 한국갤럽 8월 1주차 정례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4%포인트 내린 24%로 추가 폭락했고 부정평가는 4%포인트 오른 66%로 취임 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2~4일 실시.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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