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내 코로나19 확진 7월 7일 91명→7월 14일 277명 발생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 및 생활방역수칙 준수 대시민 홍보 등
| 코로나 재유행 방역고삐 | 0 | 춘천시청 |
|
강원 춘천시가 코로나19 재유행 조짐에 따라 방역에 고삐를 당긴다.
춘천 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은 지난 7일 이후 매일 100명을 초과해 현재는 하루 300명에 육박 하고 있다.
시는 잠시 중단했던 전 시민 대상 재난 문자를 14일부터 지속 발송하고 50세 이상 4차 예방 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또 의사회 협조를 얻어 의료기관 일반 진료시 4차 접종을 권고할 예정이다.
특히 접종팀을 구성해 요양병원, 공동생활가정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접종할 계획이다.
전국 확진자가 20만명을 넘어서면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병원, 정신요양시설, 정신재활시설 종사자 PCR 선제검사를 주 1회에서 주 2회로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필수 행사 외 모임 및 행사 자제 등을 권유하고 생활방역수칙준수를 홍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