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정부의 한시적 부가가치세 면제 정책 대상 상품에 대한 가격을 10% 인하한다고 1일 밝혔다.
부가가치세 면제 품목대상은 단순 가공식료품 중 비닐, 플라스틱, 병 등에 포장판매하는 상품이다. 이마트는 정부의 물가안정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부가가치세가 면제되는 장류, 김치, 젓갈 등의 대표상품에 대한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할당관세0% 적용되는 캐나다산 돈육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이마트는 앞으로 매월 1회 캐나다산 돈육에 대한 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최진일 이마트 그로서리 총괄은 “생필품 물가안정에 동참하기 위해 부가가치세 면제, 할당관세0% 대표 품목에 대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며 “고객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