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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통령, 오늘 한·호주 정상회담…나토 사무총장 면담도

윤대통령, 오늘 한·호주 정상회담…나토 사무총장 면담도

기사승인 2022. 06. 28.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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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도착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27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바라하스 국제공항에 도착, 공군 1호기에서 내리고 있다./연합
윤석열 대통령은 스페인 마드리드 방문 2일차인 28일(이하 현지시간) 한국·호주 정상회담 등 외교 일정을 소화한다.

윤 대통령은 29∼30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전날 밤 마드리드에 도착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앤서니 노먼 알바니지 호주 총리와의 정상회담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호주는 나토가 ‘아시아·태평양 파트너국’으로 한국과 함께 초청한 아태지역 4개국 중 하나다.

애초 대통령실 측은 첫 일정으로 사울리 니니스퇴 핀란드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공지했지만, 취소됐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회담 취소이유에 대해 “(양쪽) 일정이 여러 가지 복잡하게 안 맞았다”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이어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과 면담한다. ‘포괄적 안보’ 차원에서 나토 회원국들과의 경제·인권·기술 분야 협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후엔 펠리페 6세 국왕 부부 주최로 열리는 갈라 만찬에 김건희 여사와 함께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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