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하나금융투자, 7년 만에 사명 변경…하나증권으로 내달 새출발

하나금융투자, 7년 만에 사명 변경…하나증권으로 내달 새출발

기사승인 2022. 06. 24. 17:04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사명변경 보도자료
하나금융투자가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꾼다. 하나대투증권에서 하나금융투자로 사명을 변경한지 7년여만이다.

하나금융투자는 24일 이사회와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 변경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명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

회사 측은 하나금융그룹의 ‘하나로 연결된 모두의 금융’이라는 새 비전 선포에 맞춰 사명 변경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나금융그룹의 브랜드와 증권업에 대한 직관성, 정체성을 최우선으로 살리기 위한 차원이기도 하다.

회사는 하나증권으로 사명을 바꿔 고객과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한층 더 편안하고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설 예정이다.

하나금융투자 관계자는 “하나증권이라는 좀 더 쉽고 편한 이미지로 손님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새로운 투자와 비즈니스를 만드는 영속적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며 “모두가 연결된 금융을 만들어 신뢰 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증자 등을 통해 자기자본 6조원 시대를 열었다. 이번 사명 변경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와 비즈니스 확대 등 글로벌 투자은행(IB)으로 한발 더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