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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 13’,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애플 ‘아이폰 13’, 4월 전 세계 스마트폰 판매량 1위

기사승인 2022. 06. 24.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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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상위권10 목록에 5개 제품 올려
2~4위도 애플폰…아이폰13 프로맥스·프로, 아이폰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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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13’이 올해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제공=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플 ‘아이폰13’이 올해 4월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스마트폰에 등극했다.

24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발표한 ‘2022년 4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모델별 점유율’에 따르면 아이폰13은 5.5%의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아이폰13 프로맥스(3.4%)였다. 아이폰13 프로(1.8%)와 아이폰12(1.6%)는 각각 3위와 4위에 안착했다. 지난 5월 출시된 아이폰SE 3세대는 1.4% 점유율로 7위를 차지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전작과 달리 아이폰13 시리즈는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일반 모델이 인기를 누렸다”며 “특히 아이폰SE 판매량은 전월 대비 세 자릿수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와 샤오미도 4월 판매량 상위 10대 모델에 각각 4개와 1개를 올렸다. 갤럭시S22 울트라는 5위, 갤럭시A13는 6위, 갤럭시03 코어는 8위, 갤럭시A53 5G는 9위를 기록했다.

샤오미 ‘레드미노트11 롱텀에벌루션 LTE’는 10위로 집계됐다. 레드미노트11 LTE는 샤오미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에서 11% 차지한 모델로 알려져 있다.

한편 올해 1분기 전 세계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은 62%의 판매 점유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16%의 점유율로 2위를 기록했으며,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인 오포(5%)·샤오미(4%)·비보(3%)·화웨이(3%)가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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