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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기업 디지털 전환 서비스 구축 MOU 체결

우리은행, 기업 디지털 전환 서비스 구축 MOU 체결

기사승인 2022. 06. 24.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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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에서 비금융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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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이 기업 디지털공급망플랫폼인 ‘원비즈플라자’에서 전문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에이치알엠 등 8개사와 ‘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업무 제휴로 우리은행은 ‘원비즈플라자’ 회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영, 세무, 회계, 법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등 전문가 영역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다.

‘원비즈플라자’는 국내 1위 구매솔루션 업체인 엠로의 기술력을 기반으로 회원사 간의 구매 프로세스(공급망)를 지원하며, 우리은행은 자금이체·대출지원 등 뱅킹 서비스로 회원사의 공급망 리스크 관리를 지원한다. ‘원비즈플라자’는 오는 29일 사전체험행사(Demo Day)를 개최하며, 9월 정식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업무 제휴는 나이스평가정보(ESG 컨설팅), 한국정보통신(세부·회계 솔루션), 비즈플레이(무증빙 경비처리)와 같은 업계 선도 업체와 우리금융그룹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 ‘디노랩’ 참여 기업과 함께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에이치알엠(폐기물 리사이클링), 웨인힐스브라이언트에이아이(인공지능 기반 영상 자동제작), 글로싸인(전자계약 및 서명), 엘핀(근태관리), 아미쿠스렉스(법률문서 자동작성)이 참여했으며 지속적으로 제휴 및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여러 혁신기술 기반의 비금융 전문가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원비즈플라자’가 기업활동에서 꼭 필요하고, 유익한 서비스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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