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벅스 “‘에센셜’ 100만 구독자 달성”

‘뮤직PD 앨범’ 소개하는 벅스 뮤직PD 공식 채널로 운영
2019년 6월 오픈…19일 구독자 100만명 달성
람 고유의 감성이 담긴 음악 선곡과, 감각적인 로고 및 배경화면으로 호응 얻어

NHN벅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essential;(에센셜)’ 채널 구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에센셜은 양질의 플레이리스트 ‘뮤직PD 앨범’을 소개하는 벅스 뮤직PD 공식 채널로 지난 19일 구독자 100만명을 달성했다.

NHN벅스는 지난 3년간 에센셜을 통해 총 258개의 플레이리스트를 선보였다. 여름, 피크닉, 카페 등 특정 상황과 주제에 맞춘 추천 큐레이션이다. 이 중 ‘퍼펙트 크리스마스 캐롤 플레이리스트’는 200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 중인 인기 게시물이다. 에센셜 특유의 감성적인 음악과 함께 감각적인 로고 및 배경화면으로 MZ세대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센셜에서 선보이는 플레이리스트는 벅스의 ‘뮤직PD 앨범’이다. NHN벅스는 2011년 7월부터 ‘뮤직PD’ 제도를 운영 중이다. 벅스 회원이 주제를 정해 그에 맞는 음악을 선곡한 뮤직PD 앨범을 다른 회원에게 추천하고 공유하는 서비스다. 모든 뮤직PD 앨범은 NHN벅스의 철저한 내부 검수 시스템을 거쳐 제공된다. 11년간 제작된 뮤직PD 앨범은 4만여개이며, 총 수록 곡은 80만곡이 넘는다.

NHN벅스는 에센셜이 큰 사랑을 받으면서 지난해 8월 뮤직PD 앨범의 K-POP 버전인 ‘marji.(마르지)’ 채널을 오픈했다.

김봉환 NHN벅스 컨텐츠제작팀 팀장은 “에센셜을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음악을 좋아하는 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라며 “벅스 홈페이지와 앱에서는 더 다양한 뮤직PD 앨범을 만나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