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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극성 Y존 불쾌감…알카리성 바디워시 ‘독’

여름철 극성 Y존 불쾌감…알카리성 바디워시 ‘독’

기사승인 2022. 06. 2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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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지노렉스 컨셉사진1
여름철 Y존 건강을 위해선 관리가 필요하다. 여리고 예민한 피부이지만 관리에 소홀하기 쉽고, 가려진 부위다보니 청결 유지가 쉽지 않아서다.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는 Y존 케어에 있어 최대의 적이다.

23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특히나 생리 기간이면 24시간 생리대와 밀착된 Y존의 답답함이 배가된다. 외음부 주변이 습해지면 세균 번식이 활발해져 염증 발생 가능성이 커진다. 질염이 유독 여름에 호발하는 이유다. 여름철 질 분비물이 많아지거나 화끈거림·심한 냄새 등의 증상이 있다면 질염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을 받는 편이 낫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예방 수칙을 지키는 것도 중요하다. 생리대는 3~4시간을 주기로 늦지 않게 교체한다. 땀에 젖은 외출복이나 물놀이 후의 수영복은 되도록 빨리 벗어내고 몸을 씻는다. 샤워 후에는 몸을 충분히 말리고 통풍이 잘 되는 면 소재의 속옷을 입는 것이 좋다.

Y존은 이상적인 약산성 pH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는 전용 폼을 사용해야 한다. 알칼리성 비누나 바디워시로 과도하게 씻어내면 오히려 질 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이 깨져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판중인 지노렉스 클린 폼 등 항균 효과를 입증한 Y존 전용 폼이 선택지가 될 수 있다. 락토바실러스발효추출물 등 독자 특허 성분을 담아 질염의 대표 원인균 칸디다균의 99.9% 항균 효과를 입증했다. 촘촘한 거품 입자라서 여러 번 롤링하며 자극 없이 마사지하기에도 적합하다.

야외에서 생긴 Y존의 꿉꿉함과 체취를 없애려면 여성전용 티슈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 지노렉스 클린티슈는 라벤더향으로 불쾌한 향취를 커버링하고, 98% 이상을 식물에서 유래한 성분으로 채워 민감한 피부에 사용하기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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