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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카드 “긴 공백 동안 다들 그리워해…성숙해진 것을 느꼈다”

‘컴백’ 카드 “긴 공백 동안 다들 그리워해…성숙해진 것을 느꼈다”

기사승인 2022. 06. 22.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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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RD_미니5집_RE_JK_단체02
카드 /제공=DSP미디어
혼성그룹 카드(KARD)가 오랜만에 작업을 하면서 성숙해졌음을 느꼈다고 밝혔다.

카드는 22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5번째 미니앨범 ‘리:(R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전지우는 “오랫동안 4명이서 작업을 안 해 그 작업들이 그리웠었다. 이번 앨범을 만들면서 뭉치고 하니까 4명이서 하고 싶었던 열정들이 나오더라. 작업하는 동안 분위기가 좋았고, 또 멤버들이 다 열심히 잘 되자고자 하는 한 마음으로 해서 100% 만족할 수 있는 앨범이 나오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제이셉은 “군대에 있을 때 뮤지컬을 했었는데 많이 어렵고 힘들기도 했었다. 그런데 1년 반이 지나서 우리끼리 우리의 것을 만들 때 열정과 욕심이 잘 묻어나오더라. 또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내고 서로 칭찬도 많이 했다. 그래서 기분이 좋았다”며 “각자 서로가 격려를 많이 해줬다. 작업 분위기도 좋았고 행복했다”고 전했다.

BM은 “공백기 동안 다들 무엇을 느껴왔는지 모르겠는데 다 엄청 성숙해졌다. 그 시간 동안 크게 와닿는 게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그게 작업하면서 느껴졌다”며 “4명이다 보니까 각자 의견 다를 수 있고 각자 아이디어 충돌할 수도 있었는데 그 언제보다 가장 많은 양보와 배려가 있었던 앨범이다. 가장 팀워크가 좋았다. 행복하게 만든 앨범이었다”고 밝혔다.

카드의 이번 신보는 멤버 제이셉이 군 전역 이후 완전체로 발표하는 첫 앨범이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 새로운 마음으로 시작한다는 포부를 담았다.

타이틀곡 ‘링 더 알람(Ring The Alarm)’은 카드표 뭄바톤 장르의 댄스곡이다. ‘새로운 이 시간을 신나게 즐기자’라는 무드를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와 여름 분위기가 느껴지는 신디사이저, 기타 사운드로 그려냈다. 프로듀서 김도훈과 이현승 작곡가가 만들었다.

이 외에도 앨범에는 멤버 전소민과 전지우가 참여한 ‘브레이크 다운(BreakDown)’, 제이셉이 참여한 ‘굿 러브(Good Love)’ ‘휩!(Whip!)’ 등이 담긴다. 멤버 BM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22일 오후 6시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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