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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학대·방임 피해 아동 위해 ‘사랑의 행복사장’ 기부금 전달

KB캐피탈, 학대·방임 피해 아동 위해 ‘사랑의 행복사장’ 기부금 전달

기사승인 2022. 05. 20.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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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캐피탈 대표이사 황수남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
KB캐피탈은 20일 사단법인 해피피플에 학대·방임으로 아동공동생활 가정 그룹홈 보호를 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친환경 학용품과 생필품 세트를 후원하기 위한 사랑의 행복상자 기부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그룹홈은 가정에서 학대 또는 방임받은 아동을 보호종료 기간 동안 생활하게 하는 시설이다. 예산지원을 받는 보육시설과 달리 최저 운영비만으로 시설 당 5~7명의 아동을 열악한 환경 속에 돌보고 있다.

국민카드는 이번 기부금으로 전국 그룹홈 50개소에서 생활하고 있는 약 300명의 아동이 사용할 세제와 수건, 쌀 등 생필품과 양말, 실내화 등 개인 생활용품을 구매해 ‘해피피플’을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KB캐피탈 황수남 대표이사는 “이번에 진행하는 후원이 미래의 꿈나무인 아동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생활하는데 미력하나마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KB캐피탈은 우리 사회에 도움이 필요하지만 사각지대로 인해 도움이 절실한 아동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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