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3가구 규모…5월 31일 1순위 청약
비규제 지역 '매력'…계약 후 전매 가능
| 힐스테이트 영광_투시도 | 0 | ‘힐스테이트 영광’ 아파트 투시도. /제공=현대엔지니어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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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전남 영광군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영광’ 아파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영광은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8개동에 총 49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221가구 △84B㎡ 193가구 △113㎡ 79가구다.
단지 바로 앞에 영광중앙초등학교가 있다. 영광공업고등학교, 영광군립도서관, 영광공공도서관, 영광문화원 등도 가까이 있다. 영광군청, 영광터미널시장, 하나로마트, 영광종합병원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영광고속버스터미널이 단지에서 도보권에 있다. 단지 주변에 25m 계획도로도 예정돼 있다. 차량 이용 시 영광IC를 통해 광주 등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다. 성산·우산근린공원·영광생활체육공원 등도 인접한 거리에 있다.
단지가 위치한 전남 영광은 비규제 지역으로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청약통장 보유자 중 가입 기간 6개월 이상(지역별 예치금 충족)이면 주택 소유 여부는 물론 가구주·가구원 관계없이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계약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6월 2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6월 9일 당첨자 발표, 6월 20~23일까지 정당 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영광에 선보이는 첫 힐스테이트 브랜드로 힐스테이트 브랜드만의 기술과 상품, 디자인 등이 적용될 예정”이라며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녹지도 풍부해 입주자들은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