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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KBS 아나운서, 포천요양센터에 10년간 선행

한상헌 KBS 아나운서, 포천요양센터에 10년간 선행

기사승인 2022. 05. 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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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지난 10년 동안 수차례 걸쳐 센터를 방문해 많은 기부금과 어르신들의 생활 물품을 전달해왔다./제공=포천노인전문요양센터
한상헌 KBS 공채38기 아나운서가 요양병원 어르신들에게 선행을 해온 것으로 확인됐다.

20일 포천노인전문요양센터에 따르면 한상헌 아나운서가 지난 10년 동안 수차례 걸쳐 꾸준히 센터를 방문해 많은 기부금과 어르신들의 생활 물품을 전달했다. 센터 관계자는 “한상훈 아나운서가 직접 봉사활동을 해왔다면서 이번 기회에 많은 분들에게 그의 남 몰래한 선행이 알려져 더 많은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해 역시 가정의 달을 맞이해 한상헌 아나운서는 포천노인전문요양센터에 방문해 요양 중인 어르신들과 센터 관계자에게 기부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그는 “유년 및 청소년 시절을 할아버지와 할머니 손에 자랐고,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돌아가신 이후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이렇게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향후에는 센터에 지속적인 기부와 봉사뿐만 아니라,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포천노인전문요양센터는 지난 2007년 노인장기요양보험법 시행 아래 현재까지 운영 중인 노인전문요양센터로서 어르신들이 생활할 수 있도록 케어하는 센터로 알려져 있다.

한상헌 아나운서는 현재 KBS1 주말 정오 뉴스와 KBS1 라디오 매주 월~금요일 밤 ‘한상헌의 스포츠 스포츠’를 진행하고 있다.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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