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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KL, 엔데믹 전환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GKL, 엔데믹 전환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기사승인 2022. 05. 18.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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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문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 위한 업무협약체결
GKL
반재선 용문시장상인회장(왼쪽)과 김익돈 GKL 마케팅2실장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GKL 제공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18일 서울 용산 용문시장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문전통시장은 용산구 용문동에 위치한 골목형 재래시장으로 1965년에 형성됐다. 인근에는 세븐럭 강북힐튼점이 이전할 서울드래곤시티와 KTX 용산역, 국립중앙박물관 등이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엔데믹(풍토병화) 전환을 앞두고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고 매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GKL은 용문전통시장 홍보지도 제작 지원, 온누리상품권, 국민관광상품권 사용처 인증제 사업, 호텔 및 면세점 등에 설치된 세븐럭 홍보 코너에 시장 홍보지도 공동 비치를 통한 홍보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덕수 GKL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지원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GKL은 공기업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GKL은 앞서 서울 강남구 영동전통시장, 중구 남대문시장, 구로구 대림중앙시장, 부산 서면시장 상인회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는 서울과 부산의 3개 세븐럭 사업장 소재지의 지역경제 협의체와 온누리상품권, 국민관광상품권사용처 인증제 사업을 진행하는 등 지역과의 상생과 협력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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