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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소득세 신고·무료 세무상담 창구 운영

서초구, 소득세 신고·무료 세무상담 창구 운영

기사승인 2022. 05. 1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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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2층 대강당 31일까지 이용 가능
세무사가 절세 방법·환급 관련 안내도
서초구
서울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 마련된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창구’에서 주민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 /제공=서초구
서울 서초구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를 한번에 신고하고 세무 상담까지 가능한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구청 2층 대강당에 설치된 신고창구는 오는 31일까지 운영한다. 구는 직원이 신고를 도와주는 도움 창구와 스스로 신고하는 자기작성 창구로 분리해 구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전자신고가 어려운 65세 이상 고령자나 장애인 납세자는 도움 창구를, 모두채움신고대상자 등 그외 신고자는 자기작성 창구를 사용하면 된다.

특히 구는 창구 내에 세무사 무료 상담 코너를 개설, ‘종합소득 신고 지원·세무상담’을 진행 중이다. 세무상담 코너는 3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에 이용 가능하다. 민원인들은 종합소득세 신고 방법, 신고에 필요한 서류, 세금 납부 요령 등 신고 전반에 대한 내용 뿐만 아니라 절세 방법, 공제기준, 환급 관련 내용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지방세법 개정내용과 생활 속 세금 정보 등이 궁금한 구민은 창구 내에 비치된 ‘2022 알아두면 도움되는 지방세상식’ 책자를 활용하면 된다.

이향범 지방소득세과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의 납세편의 향상과 세금 이해도를 높여 더욱 신뢰받는 행정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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