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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지난해 영업익 1조 돌파… “그룹 외 화물확대 영향”

현대글로비스, 지난해 영업익 1조 돌파… “그룹 외 화물확대 영향”

기사승인 2022. 01. 2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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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222
/제공 = 현대글로비스.
현대글로비스가 지난해 70% 이상 실적이 늘면서 영업이익 1조원대를 넘어섰다. 연중 내내 좋았던 해운사업 시황과 비계열 화물계약 확대가 가져온 결과다.

26일 현대글로비스는 2021년 영업이익이 1조126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0.1%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21조7796억원으로 31.8%, 당기순이익은 7832억원으로 29.2% 각각 증가했다.

사업별로는 물류부문 매출이 1조9393억원으로 전년대비 18.4% 늘었다. 비계열 영업 확대 및 철강 물량 증가에 따른 국내 매출이 늘었고 해외부품 수출입 물량 증가세가 지속된 영향이다. 해운부문은 1조321억원의 매출로, 전년대비 64.8% 증가했다. 완성차 해상운송 비계열화물 선적이 확대됐고 드라이벌크 단기시황 강세에 따른 스팟 매출도 늘었다.

유통부문은 2조8723억원의 매출로 9.9% 상승했다. 반조립제품(CKD) 수출 물량 증가 및 환율 영향이다. 국내외 중고차 사업확대로 매출이 늘 전망이고 알루미늄·전기동 등 비철 시세가 상승한 영향도 크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글로벌 경기 반등 흐름에 따른 완성차 수요 회복 영향으로 물류·해운·유통 전 사업 고른 성과를 기록했다”며 “특히 해운 사업에서 긍정적인 시황과 독보적인 경쟁력을 기반으로 한 비계열 화물 계약 확대 결과가 더해져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코로나 상황이 개선되고 반도체 부족 사태 안정화 등의 긍정적 전망이 있지만 여전히 불확실성이 큰 만큼 수익성을 확보하며 고객사에 안정적인 물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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