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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관악구청장, ‘더불어 으뜸 관악구’ 발전 위해 헌신…‘재선 도전 행보 본격화’

박준희 관악구청장, ‘더불어 으뜸 관악구’ 발전 위해 헌신…‘재선 도전 행보 본격화’

기사승인 2022. 01. 2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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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희 서울특별시 관악구청장이 20여년 구정 경험과 성과를 담은 ‘강감찬 구청장의 지방자치 이야기’를 출간하면서 재선 도전의 행보를 본격화했다.


전국 공무원이 뽑은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바 있는 박준희 구청장은 22일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자신의 저서 ‘강감찬 구청장의 지방자치 이야기’ 출간을 기념해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별도의 기념식 없이 사인회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강감찬 구청장의 지방자치 이야기’에는 기초의원과 광역의원·구청장을 역임하며 박 구청장이 쌓은 지방자치 현장 경험과, 관악구 발전을 위해 땀을 흘렸던 에피소드 등이 담겨 있다.

그는 관악구청장에 당선된 직후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한 문화'를 목표로 '강감찬 구청장'을 표방하며 청사 1층 로비에 '열린 관악청' 운영, 벤처기업 육성단지 '관악S밸리' 조성, 별빛신사리 지역경제 부활 등을 통해 열정적으로 지방자치 행정의 모범을 보였다. 이 과정에서 무려 7838억 원(2021년 12월 말 기준)에 이르는 외부재원을 유치해 경제구청장으로서의 면모를 입증했다.

박 구청장은 “구청장이 된 이후 관악의 골목길을 걷더라도 길가의 나무 한 그루, 잡초 한 포기마저 그냥 지나치지 않게 됐다. 하루 24시간 '강감찬'의 눈과 마음으로 관악을 구석구석 샅샅이 살핀다”며 “강감찬이 관악을 넘어 한국의 미래가 되는 그날까지 '더불어 으뜸 관악구'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더 관악구청장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완도군 출생인 박 구청장은 대학생 때부터 관악구에 터를 잡고 청년시민활동을 시작해 재선 관악구의원(8년), 재선 서울시의원(8년)을 지냈으며, 2018년 민선7기 관악구청장으로 당선됐다. 경기대학교 경제학과와 동국대학교 행정대학원(행정학 석사)을 졸업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 주최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요 공무원 등이 참여한 투표인단 선거에서 구청장 부문 '2019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된 것을 비롯해 3년 연속 정부합동평가 우수구 선정, 2021년 전국 기초 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우수상 등 수많은 상을 받았다.

유기홍 민주당 국회의원(관악구갑)은 “코로나와 싸우며 지역발전을 위해 불철주야 뛰고 있는 박준희 관악구청장을 보면 '강감찬 장군'이 떠오른다”며 “강한 경제, 감동 행정, 찬란한 문화의 '강감찬' 철학을 지방자치 현장에 접목해 큰 성과를 낸 저자에게서 심후한 내공을 느낀다”고 축사를 전해왔다. 

정태호 민주당 국회의원(관악구을)은 축사를 통해 “오랜 친구이자 정치적 동반자인 박준희 관악구청장의 신간 ‘강감찬 구청장의 지방자치 이야기’에는 지방행정의 생생한 이야기가 가득하다”며 “독자들은 한 남자의 일상과 더불어 내밀한 생각을 마치 일기장 보듯 살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두관 민주당 국회의원(경남 양산시을)은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누구나 인정하는 지방자치 전문가”라며 “그가 이 책에서 제안하고 있는 지방자치에 대한 탁견들은 국가적으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가야할 방향 그대로이다. 나라를 이끌고자 하는 지도자들에게 일독을 권장한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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