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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코로나19 음성 “알러지 병력에 백신 미접종¨‘런닝맨’ 녹화 불참”

송지효, 코로나19 음성 “알러지 병력에 백신 미접종¨‘런닝맨’ 녹화 불참”

기사승인 2022. 01. 2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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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송지효/제공=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배우 송지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자가격리에 돌입한다.

송지효의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는 21일 “17일 (‘런닝맨’)프로그램 녹화 중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 사실을 20일에 확인했고, 이후 즉각적으로 관련 내용을 관계자들에게 신속히 전달한 후 코로나 19 유전자 증폭 검사(PCR)를 진행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즉각적인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선제적 조치를 취하고자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10일 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24, 25일 예정된 ‘런닝맨’ 녹화에도 불참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10일간 자가격리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밝혔다. “송지효는 과거 어린시절 양약 알러지 병력을 진단받은 바 있다. 2011년에는 바쁜 촬영 일정 중, 체력회복이 절실했던 상황 속 링거를 맞은 후 몸에 반점이 올라오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 위급했던 상황이 발생했었다. 당시 긴박했던 상황으로 응급실을 내원해 치료받은 기록이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후에도 항생제 관련 치료 이상반응이 반복 돼 왔다. 따라서 담당 주치의의 장시간 숙고 및 소견에 따라 코로나 백신 접종에 대해 신중하면서도 심사숙고할 수밖에 없었기에, 이유와 더불어 현재 백신 미접종자인점도 함께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17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던 슈퍼주니어 은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함께 출연했던 출연진, 스태프들 모두가 검사를 받았다. 이에 유재석·지석진·하하는 음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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