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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ㆍ정우영, 대표팀 합류 앞두고 나란히 예열

김민재ㆍ정우영, 대표팀 합류 앞두고 나란히 예열

기사승인 2022. 01. 20.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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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EPA 연합
축구대표팀 중앙 수비수 김민재와 미드필더 정우영이 나란히 소속팀에서 활약했다. 이들은 파울루 벤투 감독의 부름을 받아 대표팀 합류가 예정돼 있다.

터키프로축구 페네르바체에서 뛰고 있는 김민재는 20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1-2022 터키 쉬페르리그 22라운드 알타이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뛰었다.

3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김민재는 소속팀의 2-1 역전승에 기여했다. 팀은 최근 이스마일 카르탈 감독이 부임한 뒤 새해 첫 승을 거뒀다.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의 정우영은 이날 2021-2022 독일축구협회(DFB) 컵대회 포칼 16강 호페하임전에 교체 출전했다. 프라이부르크는 4-1로 이기고 8강에 진출했다.

정우영은 후반 26분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다.

차곡차곡 실전 감격을 쌓아가는 두 선수는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7·8차전을 앞두고 대표팀에 선발된 상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일 정우영(알사드), 정우영(프라이부르크), 이재성(마인츠), 김민재(페네르바체), 황인범(루빈카잔), 황의조(보르도) 등 6명의 대표팀 합류 소식을 전했다. 나란히 부상중인 손흥민과 황희찬은 조금 더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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