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마커(생체표지자) 기반 혁신신약 개발 기업 메드팩토에 따르면 이번 매입으로 김 대표는 자사주 212만4780주를 보유하게 됐다. 지분율은 10.35%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김 대표의 책임 경영을 강화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조처로 풀이된다. 특히 면역항암제, 항암 화학요법, 표적항암제 등과 병용요법 임상을 진행 중인 TGF-β 신호 억제제 ‘백토서팁’은 물론, 추가 개발 중인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는 분석이다.
메드팩토 관계자는 “김성진 대표의 자사주 매입은 주가 안정은 물론 책임 경영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