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케플러가 데뷔 앨범 20만장을 돌파하며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기록을 세웠다./제공=웨이크원·스윙엔터테인먼트
그룹 케플러가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최다 판매 기록을 세웠다.
한터차트가 10일 발표한 음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일 발매된 케플러의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의 초동 판매(음반 판매 시작 후 1주일간 판매량) 20만장을 넘어섰다. 이는 역대 걸그룹 데뷔 앨범 초동 기록 중 1위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데뷔한 신인 그룹을 통틀어서도 가장 많은 수치다.
데뷔 앨범 ‘퍼스트 임팩트’는 국내외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발배 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미국, 일본, 영국, 독일, 등 총 23개국 정상에 올랐고, 타이틀곡 ‘와 다 다(WA DA DA)’는 20개국 차트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