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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순직 소방관 조문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 명복을 빈다”

문재인 대통령, 순직 소방관 조문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 명복을 빈다”

기사승인 2022. 01. 0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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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직 소방관 빈소 조문하는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이 7일 오전 경기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평택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순직한 이형석 소방경 빈소를 찾아 조문하고 있다. /공동취재단
문재인 대통령은 경기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현장에서 3명의 소방관이 순직한 것과 관련 “투철한 책임감과 용기로 화마와 마지막까지 맞서다 순직한 세 분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전 평택시 제일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를 방문해 문 대통령의 위로 메시지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런 언급과 함께 갑작스러운 사고에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고 유 실장은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전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최전선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헌신적인 구조 활동을 벌이다 순직하신 세 분의 소식에 가슴이 멘다”며 고인들의 명복을 빌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설명했다.

유 실장은 “유사한 사고가 계속 벌어지고 있다.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정부가 잘 논의해 대책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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