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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비엔씨,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 수상

아시아비엔씨, 무역의 날 ‘3000만불 수출탑’ 수상

기사승인 2021. 12. 0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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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日 매출 2배 성장
K-뷰티 중기 수출성장 기여
아시아비엔씨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 /제공=아시아비엔씨
아시아비엔씨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3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아시아비엔씨는 2019년 700만불 수출탑, 지난해 2000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3000만불 수출의 탑을 받아 3년 연속 수상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팬데믹 상황에도 글로벌 이커머스 판매를 통해 글로벌 이커머스(B2C) 매출부문에서 성장세를 이어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일본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큐텐, 라쿠텐, 아마존재팬 등 온라인마켓에서 작년 대비 약 2배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수출역량을 강화했다.

황종서 아시아비엔씨 대표이사는 “코로나19와 미중 패권분쟁 등으로 어느 때보다 수출환경이 악화됐지만 B2C 수출 확대와 신시장 개척의 기반을 다지느라 바쁜 한 해였다”며 “내년에는 위드코로나와 포스트코로나에 맞는 적절한 상품 소싱을 통해 글로벌 코스메틱 선도기업으로 더욱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시아비엔씨는 2016년 설립된 코스메틱 전문 무역회사로 ‘전문무역상사’와 ‘글로벌 강소기업’에 선정됐다. ‘롬앤’등 우수한 품질의 국내 중소기업 브랜드들을 주력으로 한 K-Beauty 수출을 통해 최근 3년 간 매출 10배 이상 증가 등 성장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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