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022년 노인일자리 2000명으로 확대

기사승인 2021. 12. 05. 10:51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올해 1943명서 57명 증가한 2000명
예산은 75억원으로 7일부터 모집
clip20211205082929
오산시청
경기 오산시는 2022년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2022년도 사업 모집 인원은 올해 1943명에서 57명 증가한 2000명으로 예산은 75억 원이다.

2022년에는 노인일자리 사업 활성화를 위해 기존 수행기관인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오산노인복지센터,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감돌노인복지센터에 오산시니어클럽을 추가 지정해 노인일자리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통안전지킴이 △실버우리마을가꾸기 △경로당도우미 △공원지킴이 △실버카페 △학교급식도우미 등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자격은 모집일 기준으로 시 거주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일부 시장형 사업 경우는 만 60세 이상도 신청이 가능하며 생계급여수급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와 정부나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신청할 수 없다.

노인일자리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통장사본, 코로나접종 확인서를 지참해 2021년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오산시자원봉사센터 1층에서 진행하는 통합모집에 신청할 수 있고 그 이후로는 각 수행기관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질의 노인일자리사업을 확대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